문헌검색은 이용가능한 문헌으로부터 어떤 주제에 대한 적절한 정보를 찾는 작업을 말한다. 문헌검색은 간단한 사실을 찾는 것에서부터 광범위하게 오랜 기간 지속되는 체계적 조사평가 과제에까지 이를 수 있다. 혹은 문헌조사를 통하여 연구자는 본인이 지금 수행하고 있는 연구가 이전에 누구에 의해서도 이루어지지 않았다는 사실을 확인하고자 할 수도 있다. 이런 경우이라면 이 사실을 확인하기 위하여 충분한 문헌검색이 필수적으로 이루어져야 한다.
범위와 규모가 어떠하든 간에, 문헌검색의 목적은 지식을 얻고 의사결정을 도와주는 것이다. 이는 과학적 발견과정에 포함되는 것이다. 문헌검색은 소위 “근거기반 의사결정 (evidence-based practice)”의 핵심요소이다. 즉, 여기서 의사결정은 최선의 가능한 증거와 근거 위에 이루어지게 된다.
연구문헌은 이룩한 연구를 세계의 여러 연구자들과 공유하기 위하여 발표된 저작물이다. 특정 실험실을 방문하기보다는 훨씬 많은 사람들이 연구논문을 읽을 수 있기 때문에 이는 연구결과를 확산시키는 수단이다. 연구논문은 연구자가 진행한 연구를 상세히 기술하고 이로부터 얻은 결론은 제시한다.
문헌검색에서 연구문헌을 찾는다는 것을 인식하는 것이 중요하다. 과학 정보는 목적에 따라 다른 형태로 발표된다: 학생 교육의 목적인 교과서; 연구자 동료들을 설득하고자 하는 목적의 편집자 의견이나 평론; 지식의 상태를 조사하여 개괄하는 총설 논문. 온라인에는 다른 형태의 문헌들이 넘쳐나지만 이들은 실제 (학술잡지에서) 실제로 게재 발표된 것은 아니다—이에는 학술대회 논문집, 미심사논문, 보고서, 사전발표자료집 등이 포함된다. 이들은 회색문헌(grey literature)이라 불리운다.
대부분의 문헌조사에서는, 심사를 거쳐 게재되는 과학잡지에 실린 논문을 찾는다(평론이나 교과서, 회색문헌을 포함시키는 않는다).
능력이 향상됨에 따라 보다 다양한 문헌을 보다 적절하게 사용할 수 있다. 예를 들어서 훈련된 대학원 학생은 새로운 미래 연구방향을 설정하기 위하여 학술대회논문집을 사용할 수 있다. 최상의 문헌조사와 체계적인 검토는 빈틈없게 충실하도록 미발표 연구자료를 살펴볼 수 있고, 필요시 관련성이 있는 회색문헌 뿐만 아니라 발표되지 않은 수행 연구를 파악해볼 수도 있다. 의문이 있으면, 검색에 포함시킬 문헌의 종류에 대해서 지도교수나 전문가에게 문의할 수 있다.
해당 전문분야의 정기적인 문헌검색을 하거나 복잡한 문헌검토를 수행함으로써 다음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